혹시 알고 계셨나요?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기만 해도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이게 바로 ‘아동 생활안전보험 자동가입 제도’입니다.
1. 아동 생활안전보험이란?
아동이 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넘어짐, 교통사고, 골절 등)를 당했을 때
치료비나 보상금을 지원해주는 보험 제도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부모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가입!”
2. 누가 자동가입 대상인가요?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 지자체에서 운영하며 다음과 같은 아동이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 어린이집 / 유치원 / 초등학생
-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아동
- 학교 밖 아동도 일부 포함되는 경우 있음
※ 서울시 / 경기도 / 대전 / 전주 등 주요 지자체 대부분 시행 중!
3. 보장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예시는 아래와 같아요.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보장항목 | 보장금액 예시 (서울 기준) |
---|---|
상해 사망 | 1,500만 원 |
골절 치료비 | 최대 30만 원 |
화상 치료비 | 최대 50만 원 |
교통사고 입원비 | 1일당 2만 원 (최대 180일) |
뇌출혈/심근경색 진단 | 각 100만 원 |
※ 자주 있는 생활 속 사고까지 보장!
자전거 사고, 계단에서 넘어짐, 체험학습 중 다침 등도 포함!
4. 보험금 청구 방법은?
보험사나 지자체 위탁기관에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청구 절차는 보통 이렇게 진행됩니다:
- 사고 발생 후 병원 진료
-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준비
- 해당 지자체나 보험사에 서류 제출
- 심사 후 보험금 입금!
※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사고 났다면, 선생님이 보험 안내문을 줍니다.
5.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 자녀가 다니는 지역에 따라 보장내용이 다를 수 있음
- 보험 청구 기한(통상 사고 후 2~3년 이내)을 꼭 지켜야 함
- 학교밖 청소년도 포함되는지, 해당 지자체 공고 확인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아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매달 내는 세금으로 마련된
아동 생활안전보험은 꼭 챙겨야 할 숨은 혜택이에요.
우리 아이가 혹시 다치는 일이 생긴다면, 실제 병원비 보전이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