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는
우리 사회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수많은 희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고,
참사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지금도 크고 작은 상처 속에 살아가고 있죠.
2025년 6월 9일부터 정부가 공식적으로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이 생활지원금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서
피해자분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삶을 돕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하지만, 누가, 언제, 얼마를 받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도움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에 맞춰
이태원 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의 모든 핵심 내용을
가장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활지원금의 지원 대상, 구체적인 금액 산정 기준,
신청 방법과 절차, 그리고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심리지원 서비스까지
꼭 필요한 정보만 콕 집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내 권리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금 바로 이 글을 통해 생활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모든 것을 확인하세요!
[목차]
1. 이태원 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이란?
이태원 참사는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로 발생한 대형 참사입니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희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고, 그 가족과 주변인들은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는 피해자들의 생계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는데,
그 중 가장 최근에 시작된 것이 바로 생활지원금 제도입니다.
생활지원금은 참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이들뿐 아니라,
현장을 목격하거나 심리적 충격을 받은 간접 피해자까지 포함해
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이 지원금은 단순히 일시적인 보상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비나 심리지원 외에도 생계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피해자 가족들이 조금 더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25년 6월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지급 범위와 대상, 신청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생활지원금 제도의 주요 내용과
누가 어떤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2. 지원 대상자 상세 구분 (유족, 부상자, 간접 피해자)
이태원 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은
피해 정도와 상황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대상군으로 구분됩니다.
① 희생자 유가족
- 참사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직계 가족
- 사망자의 부양 책임이 있었거나 생활 공동체에 속해 있던 가족도 포함
-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생계 안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됩니다.
② 부상자
- 참사로 인해 신체적 상해를 입은 피해자
- 경미한 상처부터 중증 부상까지 모두 포함되며,
- 부상 정도에 따라 지원 금액과 치료 지원 범위가 달라집니다.
③ 간접 피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조 제3호 나목에 따르면,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피해조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법 제2조 제3호 나목):
1. 참사 당시 긴급 구조 및 수습에 참여한 사람
- 단, 직무상 공무로 참여한 공무원은 제외됨
2. 참사 당시 이태원 인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근로활동 중이었던 사람
- 예: 이태원 상권 내 자영업자, 편의점 근무자, 배달원 등
3. 참사로 인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고 회복이 필요한 사람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장애, 생계중단 등
지원 범위와 특이사항
- 대상자별로 지급 금액과 신청 조건이 다르며,
- 일부는 의료비·심리지원과 연계되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간접 피해자의 경우, 신청 시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 심리적 피해 인정 범위와 정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구분을 통해
참사 피해자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피해자와 유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3.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 및 금액 기준
🎯 지원 대상
- 희생자 가구 구성원: 10·29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사람의 가구에 속한 모든 구성원
- 피해자 가구 구성원: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피해조정심의위원회에서 인정한 사람의 가구 구성원
- 또한, 유가족이 아니거나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이 아니더라도, 심의위 의결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가구원 수에 따른 지원금 (2025년 기준)
| 구분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 5인 가구 | 6인 가구 | 7인 가구 |
| 부상자 및 간접피해자 | 730,500원 | 1,205,000원 | 1,541,700원 | 1,872,700원 | 2,186,500원 | 2,485,400원 | 2,775,100원 |
| 희생자 | 1,461,000원 | 2,410,000원 | 3,083,400원 | 3,745,400원 | 4,373,000원 | 4,970,800원 | 5,550,200원 |
- 피해자는 1인당 최대 277만 5,100원,
- 희생자 가구는 1인당 최대 555만 200원까지 지급됩니다
📌 핵심 포인트
- 지급 기준일은 2025년 6월 9일 기준의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 또는 심의위 결정을 따릅니다
- 생활지원금은 입금된 날부터 1년간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인정액에서 제외되며, 복지 자격에 영향이 없습니다
4.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이태원 참사 생활지원금은 별도 마감 공지가 있기 전까지 계속 접수를 받고 있으며, 2025년 6월 9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 신청 기간
- 2025년 6월 9일(월) 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계속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택1)
- 직접 방문 신청: 피해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
- 우편 및 팩스 신청: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
- 외국인의 경우: 등록된 주소지가 없는 경우, 국적국 대사관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 가능
📑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
- 생활지원금 신청서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 신분증 사본 (신청자 본인 확인용)
- 통장 사본 (지원금 입금 계좌 확인용)
-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명서)
- 피해 사실이 명시된 피해자 인정서
-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가구원 증빙서류 (필요 시)
추가로 필요한 경우 피해조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관련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 누락이나 미비 시 접수가 지연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기세요! 😊
추가로 필요한 안내나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5. 지원금과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심리지원 서비스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은
생활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분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의료·심리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래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의료지원금
- 참사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질병 및 부상, 후유증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 간병비와 보조장구 사용 비용도 포함되어 있어
치료에 필요한 폭넓은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 지원 기간은 참사 발생일인 2022년 10월 29일부터
2032년 10월 28일까지로, 최대 10년간 장기 지원이 가능합니다.
심리상담 지원
-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전문 심리 상담 및 일상생활 상담이 제공됩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등 국가 및 권역별 기관에서
심리 평가와 상담, 치료가 진행됩니다. - 의료기관 검사와 치료 비용도 전액 또는 일부 지원되며,
2032년까지 지속 지원이 가능합니다.
치유 휴직 제도
- 참사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근로자가 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가 이를 허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최대 6개월까지 휴직할 수 있으며, 휴직 시작 30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 관련 문의는 고용노동부 기업일자리지원과에서 받습니다.
고용유지 비용 지원
- 치유 휴직 기간 동안 사업주는 해당 근로자의 고용 유지 비용을 일부 또는 전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휴직자 1인당 월 최대 198만 원,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 피해자와 주민의 심리 안정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 상담, 조언 등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 여부를 심의하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지원금뿐 아니라 위와 같은 의료·심리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꼭 알아야할 유의 사항
✅ 4.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생활지원금을 신청하기 전에 아래의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 생활지원금과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 생활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인정액에서 제외됩니다.
- 즉, 생활지원금을 받아도 기존에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나 기타 복지 혜택에 영향이 없습니다.
📌 지원금 지급 기준일
- 지원금 금액 산정은 2025년 6월 9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 또는 피해조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 이의신청 안내
-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 이의신청은 해당 시·군·구청에서 심사 후, 필요할 경우 지원금 조정 및 재지급 결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이태원 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유가족, 부상자, 그리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간접 피해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히 관리됩니다.
Q2. 신청 기간을 놓쳤는데, 이후 신청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신청은 예산 소진 전까지 가능하지만,
지자체별로 조기 마감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장합니다.
마감 후에는 별도의 연장 계획이 공지되기 전까지 신청이 어렵습니다.
Q3. 지원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서류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보통 2~4주 내에 지급됩니다.
심사 지연 시 별도 연락을 받을 수 있으니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Q4. 생활지원금과 다른 정부 지원금은 중복 수령할 수 있나요?
대부분 중복 수령이 제한되므로, 다른 지원금 수령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합니다.
거짓 신고 시 지원금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5. 신청 시 꼭 준비해야 할 서류는 무엇인가요?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피해 사실 확인서, 신분증, 계좌번호 등이 필요합니다.
지자체별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관할 기관에 미리 확인하세요.
Q6. 간접 피해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네.
심리적 피해를 입은 간접 피해자도 일정 조건하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 금액과 범위는 희생자 및 부상자보다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8. 도움이 될 공식 정보와 문의처
- 행정안전부 생활지원금 안내 페이지
https://www.mois.go.kr - 피해자 인정 신청 서류 다운로드
https://mois.go.kr/frt/sub/a06/b13/Itaewon/screen.do - 각 시·군 ·구 접수처 (담당부서 및 전화번호 안내)
https://mois.go.kr/frt/sub/a06/b13/ItaewonLEsubmission/screen.do
행정안전부> 업무안내> 사회재난실>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지원> 생활지원금 신청 안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mois.go.kr
9.마무리 안내
이태원 참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참사로 인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간접피해자도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니, 해당되는 경우 관련 증빙을 갖추어 꼭 신청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원금 접수는 2025년 6월 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신청은 피해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 직접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할 수 있습니다.
📌 외국인의 경우, 등록된 주소지가 없다면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지자체에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끝까지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문의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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