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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환자라면? 등록만 해도 건강관리 지원받는 방법!

by minx 2025. 4. 30.

현대인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만성질환 중 하나가 바로 고혈압과 당뇨병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진단 후에도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아 합병증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 지원금 - 신청방법, 지원지역, 혜택, 지원대상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란?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 등록하면,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사업입니다.

특히 정기적인 건강 상담, 혈압·혈당 체크,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 만 30세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
  • 등록 대상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 진단받은 경우
  •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

※ 초기 진단자뿐만 아니라, 기존 환자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어떤 혜택이 있나요?

  • 건강 상담 및 관리 교육 무료 제공
  • 혈압계, 혈당계 대여 및 사용법 교육
  • 건강정보 제공 및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참여
  •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의료비(진료비, 약제비)일부를 지원합니다. (※ 진료비 인당 1,500원/월, 약제비 질병당 2,000원(연간 최대 42,000원 ~ 66,000원 지원)
  • 개인별 진료정보를 전화, (전자)우편, SMS, ACS 등을 통해 본인에게 제공하는 리콜 리마인더 서비스를 제공

등록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1. 가까운 보건소 또는 등록된 의료기관 방문
  2. 고혈압·당뇨병 진단 확인
  3. 등록 동의서 작성
  4.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시작

※ 지역별로 절차나 지원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관할 보건소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꼭 등록해야 할까요?

고혈압과 당뇨병은 '조용한 살인자'라 불릴 정도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신장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등록관리사업에 참여하면 조기 발견·조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꾸준한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됩니다.

지원 지역은?

  • 서울(성동구)
  • 광주(광산구)
  • 울산(중구)
  • 세종(세종시)
  • 경기(광명시, 남양주시, 안산시, 부천시, 하남시)
  • 강원(동해시, 홍천군)
  • 전북(진안군)
  • 전남(목포시, 여수시, 장성군)
  • 경북(경주시, 포항시)
  • 경남(사천시)
  • 제주(제주시)

마무리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가 생명입니다.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등록'은 결국 나를 위한 건강 투자입니다.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 등록하고, 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을 시작해 보세요.